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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5, 2026

“우리는 왜 성과급 잔치서 소외” 이재용 회장 집앞서 무기한 집회한다는 삼전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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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조합원들이 성과급 격차 등에 반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7.16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앞에서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조합원들이 성과급 격차 등에 반발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7.16 xanadu@yna.co.kr

역대급 성과급 잔치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가전 등 완제품 담당 부문(DX) 노동조합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보상 격차 해소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은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 이 회장 자택 인근에서 집회 및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종료기한은 정해놓지 않았으며, 집회 신고가 안되는 날은 1인 시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노조는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 합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DX 부문이 지나치게 소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과의 격차가 지나치게 크다는 취지다.

노조는 DX부문 직원에게도 1인당 자사 1000주를 제공하고, 전사 성과의 일정 비율을 기반으로 공통 재원을 마련해 배분하며, 기본급 인상률의 전사 동일 적용 등을 요구중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1일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도 집회를 연 바 있다. 노조는 수익성 악화는 경영진들의 경영실패라는 주장을 펴며, DX 부문 직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경영진과의 소통을 요청했다.

다만 DX부문의 자사주 일괄 지급 요청 등은 무리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온다. 또 노사간 협의가 이뤄진 상황에서 뒤늦은 집단행동은 명분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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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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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DX부문 노조가 18일부터 자사주1000주 지급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DS와 달리 완제품을 맡는 DX부문은 성과급 보상 격차를 두고 지난 임금협상 이후에도 갈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사 소통이 재개되면 보상 기준을 둘러싼 갈등을 조정할 여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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