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서울벤처대학원대, 인도네시아서 ‘기후·에너지 전환’ 협력 모색
기후환경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를 위해 만난 호서대·SVU 방문단과 인도네시아 관계자들. 호서대 제공
호서대와 서울벤처대학원대(SVU)가 인도네시아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호서대는 SVU와 함께 인도네시아 메가와티 인스티튜트 등 현지 정책연구기관을 찾아 기후환경 분야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방문단은 메가와티 인스티튜트를 찾아 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메가와티 인스티튜트는 인도네시아 제5대 대통령을 지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가 설립한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이다.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 대학의 연구 역량과 현지 정책 수요를 연계한 공동 연구 의제를 발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방문단은 또 니 루 푸스파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 등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기후변화가 관광산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도네시아 테크노크라트대도 방문해 학술·교육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지에서 열린 ‘Korea Education Experience’ 토크쇼에는 강준모 SVU 총장 등이 참여해 한국의 교육 경험과 국제교류 사례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과 함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 자연환경 보호가 맞물리면서 저탄소 전환과 경제성장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호서대와 SVU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의 산업구조와 자연환경, 정책 여건 등을 고려해 양국의 연구 경험과 정책 사례를 구체적인 협력 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