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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9, 2026

삼성전기, ‘6조원대’ 생산 거점 투자 소식에 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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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전경. [연합뉴스]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전경. [연합뉴스]

삼성전기가 국내외 기판 생산 거점에 대규모 투자를 실행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4만2000원(2.80%) 오른 15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73% 오른 채 출발한 삼성전기는 장 초반 한때 156만원(4.07%)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기판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생산시설에 6조원대 투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삼성전기는 전날 세종사업장과 베트남 생산법인에 총 6조8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기판 증설 계획을 공시했다.

증권가에선 베트남 인프라 투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 투자 규모는 약 8조5000억∼9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규모 투자의 확정은 3년 이후 물량에 대한 고객사와의 협의가 상당 부분 진전됐음을 시사한다”면서 “삼성전기가 최근 주요 고객사와 2030년 이후 공급까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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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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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반도체패키지기판 증설을 위해 세종사업장과 베트남 생산법인에 6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AI 서버용 고부가 기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를 공시하며 전사적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사 물량 협의가 실제 수주와 가동률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실적 성장의 리스크이자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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