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신고가 경신 관건은 배당·샤힌” [오늘 나온 보고서]

하나증권이 내년 S-Oil 영업이익 추정치를 18%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춰잡았다.
하나증권은 3일 S-Oil 목표주가를 내려잡으며 “정제마진과 샤힌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수익성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반영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에도 견조한 정유 업황 지속에 대한 의견은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OSP(공식판매가격)가 구조적 마이너스 국면을 이어가며 원가 부담도 낮아질 것으로 봤다.
하나증권은 “내수가격 상한제와 OSP(공식판매가격)·운임 급등과 같은 부정적 효과도 제거될 가능성이 높다”며 “배당수익률 2026년 4.5%, 2027년 6.7%으로 배당 매력도 높다”고 짚었다.
다만 주가 업사이드에 대한 의문이 붙는다고 분석했다. S-Oil 주가는 지난 7일 17만원으로 종가 기준 15년 만에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기 위해서는 배당성향 상향에 대한 회사의 공격적인 의지와 샤힌 프로젝트 수익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를 확인하기 전까지 단기적으로는 다운·업사이드 모두 제한적인 박스권 장세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올 4분기 S-Oil이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1조29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석유화학 개선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유·윤활기유 소폭 감익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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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18% 낮아지며, 하나증권 목표주가도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정제마진과 샤힌 프로젝트 가동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한 조정이며, 4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9% 감소한 1조2900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반대급부로 구조적 마이너스 OSP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2026년 배당수익률 4.5%가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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