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종합버스터미널 유니버설 디자인 만족도 94.9%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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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개선 사업을 완료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공공시설에도 범용 디자인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번 달 16일까지 터미널 이용객과 근무자 등 25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4.9%가 터미널 이용환경이 개선됐다고 답했다.
범용 디자인 개선 사업으로 좋아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대합실·대기 공간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간 이미지·쾌적성(21.1%), 안내 표지 및 정보 전달(18.5%), 수유실 등 편의시설(12.8%), 매표소 안내시설(10.0%), 이동 및 안전시설(9.4%) 순이었다.
범용 디자인을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여부를 묻는 말엔 93.0%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부산시는 공공 건축물에 범용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려고 그 첫 시도로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대기 공간, 터미널 라운지, 수유실, 매표소, 내외부 표지판 등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고 별도의 휠체어 탑승 구간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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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5일 08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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