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 ‘공화당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도 탈환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미국 시민들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 선거에 출마한 애니 앤드루스 민주당 후보가 화면에 등장하자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 상원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미 NBC 방송과 CNN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니 앤드루스 민주당 후보가 달린 그레이엄 공화당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승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아과 의사 출신인 앤드루스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동생과 맞붙었다. 달린 후보는 지난 7월 오빠가 사망한 뒤 임시로 상원의원직을 맡아왔다.
AFP통신은 달린 후보가 공화당과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만큼 강력한 후보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로써 공화당 의석 2석만 더 가져오면 상원 과반을 차지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민주당 의석을 모두 지킨다는 전제에서다. 앞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소속 로이 쿠퍼 후보의 승리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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