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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6

“주민 있는 곳이라면 류삼영이 간다”···동작구 ‘류퀴즈’ 시작[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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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류삼영 서울 동작구청장이 매주 월·수요일에 캠핑용 의자만 들고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들은 길 어디에서나 류 구청장을 만나면 편하게 민원을 얘기하면 된다.

동작구는 생업이나 유아, 학업 등으로 구정 운영에 의견을 내거나 민원접수가 어려웠던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형 열린 구청장실 ‘류퀴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화·목 구청 1층 ‘열린 구청장실’ 운영에 이어 더 많은 주민을 만나겠다는 취지다.

류 구청장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캠핑용 의자를 들고 전통시장, 공원, 역세권 등지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통상 동주민센터 등에서 짜인 계획대로 주민들을 만나던 것과 달리 각본 없이 누구든 만난다는 데 차별점을 뒀다.

류퀴즈는 14일 오후 4시 30분 도림천을 시작으로 성대시장, 남성사계시장, 까치산공원, 지하철역 일대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과 장소, 시간 등은 현장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한다. 10월부터는 월요일과 수요일을 각각 구 정책 현장, 주민 생활 현장 등 테마를 정해 방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이 열린 구청장실을 찾아와 하는 이야기를 경청할 뿐 아니라, 이에 더해 구청장도 직접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겠다”며 “‘류퀴즈’를 통해 삶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담아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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