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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2, 2026

대구, ‘의료급여사업’ 예산 62억원 추가···특화사업으로 효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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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의료급여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예산 6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내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차 추경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추가 예산은 의료급여 진료비와 건강 생활 유지비, 재가 의료급여 사업비, 구·군 의료급여 사업비 등 명목으로 쓰인다.

의료급여는 형편이 어려운 시민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국가가 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다. 의료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시는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특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내가 먹는 약, 단디 알기 사업’은 전문약사가 약물 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중복 투약이나 부적절한 약물 복용, 약물 부작용 등을 막고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이 먹는 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며 “의료급여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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