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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 2026

가을 섬 여행, 신안 병풍도…활짝 핀 맨드라미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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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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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정원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병풍도에 맨드라미가 만개했다.

가을이면 섬 곳곳에 활짝 핀 맨드라미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꽃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 바다와 한적한 섬마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을 만끽하는 섬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맨드라미 정원을 비롯해 12사도 순례길과 1.3㎞ 길이의 병풍바위 등 섬 곳곳에 자리한 자연·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져 볼거리를 더한다.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섬을 수놓는 10월의 병풍도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 된다.

꽃과 바다, 길과 마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맨드라미의 향연'은 병풍도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병풍도는 지도읍 송도항과 압해읍 송공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들어갈 수 있다.

송도항 출발 여객선은 보기항 공사로 인해 현재 기항지가 나리섬선착장으로 변경돼 운항 중이며, 병풍도까지 약 50분이 소요된다.

송공항에서는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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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 만개한 병풍도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푸른 바다와 가을 정취를 머금은 맨드라미가 어우러진 나지막한 섬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지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일 "병풍도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섬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올해 별도의 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3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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