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78.4% 달성…농축수산 부문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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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의 온실가스 감축량이 연간 목표량 155만5천t의 78.4%인 121만9천t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감축량은 2024년(99만9천t)보다는 22%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건물과 폐기물 부문이 120%의 이행률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처리수 재이용, 폐기물 소각여열 지역난방 공급 등의 과제 이행에 따른 것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차 31만8천760대를 보급해 계획 대비 190%를 달성했고, 수소버스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5대를 보급했다.
반면 인천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0.3%를 차지하는 농축수산 부문은 감축 과제 달성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시는 강화·옹진군의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새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제2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세워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차별 감축 경로와 실행 과제를 다듬을 예정이다.
s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2일 08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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