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짧은 추석 연휴···“백화점·대형마트 언제 쉬나” 장보기 전 확인하세요
롯데마트 제공
올해는 추석 연휴(9월 24~27일)가 짧은 만큼 멀리 여행을 떠나는 대신 가족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많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어디일까.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의무휴업일인 넷째주 일요일(27일)이 끼어있는 만큼 장보기를 해야할 경우 반드시 개점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이틀간(9월24~25일) 주요 점포가 문을 닫는다. 반면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9월25일) 대부분 점포가 영업한다. 또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아쉬운 가족들을 겨냥해 추석 당일 단축영업을 하거나 문을 연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빅3’ 백화점은 9월 24~25일 이틀간 휴점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을 포함한 29개 점이 명절 전날과 추석 당일 문을 닫는다. 다만 센텀시티점은 25~26일 휴점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타임스퀘어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등 11개 점이 9월 24~25일 문을 닫는다. 다만 신세계 소공동 본점은 추석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 휴점하고 하남점은 25일 하루만 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이틀씩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 등 11개점은 9월 24~25일, 압구정본점과 신촌점은 25~26일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에도 대부분 문을 연다. 이마트는 132개점과 트레이더스 24개점 등 총 156개점을 영업한다. 9월 24일 추석 전날 휴무하는 점포는 없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이마트 44개점과 트레이더스 9개점 등 53개점이 휴무한다. 나머지 다른 103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다.
추석당일인 25일 문을 닫는 이마트 주요 점포는 양재·청계천·안양·파주·남양주·의정부·청주·이천·동탄·서산·구미·서귀포 등이다. 트레이더스는 안산·천안·하남점 등이 쉰다. 26일에는 제주·신제주 등 2개점만 휴무한다.
주목할 점은 일요일인 9월 27일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라는 데 있다. 이마트 72개점과 트레이더스 11개 등 83개점이 27일 문을 닫는다. 구로·영등포·왕십리·은평·용산·광교·수원·평택·속초·목포·군산·천안·진주·창원·울산 등이 대표적이다. 대구와 부산은 28일 14개점이 문을 닫는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가운데 31개점만 9월 25일 추석 당일 휴무한다.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청량리점·서초점·상록점·선부점·안산점·그랑그로서리 구리점·경기양평점·고양점·덕소점·마석점·원주점·장암점·주엽점·화정점·안성점·오산점·의왕점·이천점·평촌점 등이 영업하지 않는다. 충청권에서는 당진·상당·서산·서청주·아산터미널·제천·청주·홍성점 등이, 호남·영남권에서는 남악·구미·김천점 등이 휴무한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점포는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통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문을 열었지만 이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상당수 아울렛은 연휴기간 문을 연다. 롯데아울렛은 21개 점포와 산본점이 9월 25일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 잠실 롯데월드몰·타임빌라스 수원·롯데몰 김포공항점·롯데몰 은평점·롯데몰 수지점 등 5개 쇼핑몰은 추석 당일인 25일에만 단축 영업한다. 평소에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지만 추석 당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아울렛과 커넥트 현대는 추석 당일인 9월 25일 하루만 휴점한다. 추석 전날인 24일과 26~27일 연휴에는 정상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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