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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1, 2026

김동현, 100억 압구정 아파트 샀다…50억은 ‘집주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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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아파트를 1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김동현은 지난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82㎡를 10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1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특히 매입 대금의 절반인 약 50억원을 기존 집주인들에게 빌린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등기부등본에는 소유권 이전과 함께 총 4건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채권최고액은 각각 31억 2000만원, 10억 8000만원, 10억 8000만원, 7억 2000만원으로 총 60억원이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김동현은 기존 공동 소유주 4명으로부터 약 50억원을 빌리고, 나머지 50억원은 자기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동현. 사진| 스타투데이 DB

최근 고강도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매수인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매도인이 매매대금 일부를 빌려주는 ‘셀러 파이낸싱’ 매물이 나오고 있다. 김동현도 이런 방식으로 매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동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을 통해 거주 중이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의 반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현이 매입한 신현대12차는 압구정 재건축 2구역에 속해있다. 해당 구역은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올해 7월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재건축을 거쳐 최고 66층, 2381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현은 2018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송하율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2021년과 2023년에는 각각 딸을 품에 안았다. 김동현은 지난 9월 넷째 아들을 득남하며 2남 2녀를 둔 다둥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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