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에 '저궤도인간' 등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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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국내 3대 만화상 가운데 하나인 '오늘의 우리만화' 올해 수상작 5편이 발표됐다.
한국만화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2026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으로 '사변괴담', '오사카 환상선', '저궤도인간', '철과 얼음의 여정', '티라노 노경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작 15편과 수상작 5편은 창작계·산업계 등 전문가와 독자위원이 모여 지난 5월 출범한 선정위원회가 결정했다.
수상작 모두 네이버웹툰 연재작이다.
홍난지 선정위원장은 "5개 작품은 각기 다른 장르 안에서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시대의 단면과 동시대성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 수작들"이라고 평가했다.
수상작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700만 원이 수여된다.
한국만화가협회장상에는 최종 후보작 15편 중 조은영 작가의 '저궤도인간'이 선정됐다.
선정위원 특별언급 작품으로는 '가장 위대한 마술사', '도나츠와 서커스', '둘째에게', '발화', '송이연 50살, 이혼 한 달 차' 등 5편이 뽑혔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1999년부터 매년 한국 만화·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을 가리는 권위 있는 상으로, 부천만화대상, 대한민국콘텐츠 대상과 함께 한국 대표 3대 만화상으로 꼽힌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열리는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ma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0일 09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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