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성능·전력 한계 넘는다…'K-문샷' 위원회 출범

과기정통부,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 위한 산학연 협력
삼성전자·SK하이닉스 참여…극미세·적층형 반도체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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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10일 세종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열린 'K-문샷 워크숍'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8.1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K-문샷 반도체 분야 운영위원회와 기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K-문샷은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 임무를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프로그램이다.
12대 미션 중 하나인 반도체 미션은 '일상 속 모든 기기에서 성능과 전력의 한계를 허무는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이다.
AI 연산량의 폭증에 따른 메모리 병목 및 전력 소비급증으로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미세 반도체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차세대 적층형 반도체를 기술개발하고, 시스템 수준에서 반도체 기술을 구현하는 통합 실증도 계획 중이다.
이번에 출범한 운영위에는 김지영 반도체 PD를 위원장으로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과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등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다.
별도 기술위는 반도체 기술로드맵 수립과 세부 과제 기획, 진도 점검 및 목표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미래 반도체의 핵심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문샷 반도체 미션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4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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