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년 3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24시간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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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홍성군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내년 3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3대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실시했으며,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와 협력해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공무원으로 구성한 가금 농가 전담관을 지정해 농가별 방역 상황을 관리한다.
또 주요 거점세척소독시설 3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출입 축산차량에 대한 세척·소독과 소독 필증 발급을 실시한다.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축산 밀집 지역, 소규모 농가 진입로 등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은 지역 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농가에서도 외부 차량 출입 통제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9시0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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