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매립가스 자원화로 탄소배출권 21만9천t 신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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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시는 지난달 방천리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21만9천432t을 신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2023∼2024년까지의 감축 실적으로, 자동차 약 9만1천 대가 1년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규모로 최근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 시세를 적용하면 약 66억원 상당이라고 대구시 측은 설명했다.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은 매립가스 포집·처리를 통해 악취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정제한 매립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으로 포집·정제한 매립가스는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공급돼 성서지역 난방에 활용된다.
대구시는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향후 매립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권 부족분 충당 등에 활용해 매립장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재정 부담도 완화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매립가스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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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5일 09시1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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