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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4, 2026

박진영, 이단·사이비 의혹에 “핍박 시작…하나님이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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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첫열매들’ 채널 갈무리
유튜브 ‘첫열매들’ 채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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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이단·사이비 의혹에 대해 “핍박을 받기 시작했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은 3일 유튜브 채널 ‘첫열매들’에 공개된 강연 영상에서 “우리가 이제 이단·사이비 소리를 듣고 핍박을 본격적으로 많이 받기 시작했다”며 “이걸 해결하는 건 우리 방식으로 하는 게 아니다. 적당한 순간에 적당하게 해결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교리적으로 따지거나 조직적으로 달려가서 댓글을 달고 이렇게 해결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단·사이비 핍박을 피하는 방식이 우리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다. 그 해결도 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신앙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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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의 주제는 ‘잘못된 자신감과 올바른 자신감’이었다. 박진영은 “40세가 돼서 처음으로 제 마음대로 안 됐다. 그전에는 실패해도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결국 됐다”며 “자신감을 잃어서 하나님을 찾았다. 자신감이 무너졌을 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이 이끄는 첫열매들은 성경 공부 모임에서 출발해 현재 서울과 부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8개 지역에서 모임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은 지난해 9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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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도 첫열매들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박진영은 “우리 교회에는 천주교 출신, 장로교 출신, 침례교 출신, 신천지 출신 다 있다”며 “신천지 출신이 있다고 해서 우리 교회가 신천지는 아니지 않나”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부산노회의 청원에 따라 박진영과 첫열매들의 교리에 대한 이단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교단은 2027년 9월 정기총회에서 연구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단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내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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