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지지율 35%, 정부 출범 뒤 최저…이 대통령 부정평가 5%p↓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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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5%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6∼8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도는 35%, 국민의힘은 26%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인 3주 전 조사(9월 15∼17일·40%)와 견줘 5%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7%에서 1%포인트 떨어졌다. 민주당 지지도는 갤럽 조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뒤 최저치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무당층은 31%로 집계됐는데 3주 전 조사(25%)보다 6%포인트 올랐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0.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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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였고, 부정 평가는 51%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3주 전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였던 긍정 평가는 변화가 없었지만 부정평가는 3주 전(56%)과 견줘 5% 포인트 줄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18%)이 가장 많았고, 국방·안보·대북(15%), 인사(16%),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8%), 경제·민생(7%), 농지조사(2%) 등이 꼽혔다. 갤럽은 “장관 인선 후 차상위에 자리하던 인사 문제 언급이 줄고 농지 전수조사(2%)가 새로 포함됐다”며 “국방, 검찰 개편 관련 지적 증가는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 10월2일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출범 등의 영향으로 짐작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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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4%),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7%), 서민 정책·복지(5%)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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