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메달 레이스 첫날 금 4개 수확…은 3개·동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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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공식 개막 이튿날 근대5종을 앞세워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근대5종과 테크볼, 남자농구에서 금메달 4개를 수확했다. 은메달은 3개, 동메달은 7개.
첫 금메달은 성승민(한국체대)이 안겼다. 성승민은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도 김은주, 신수민과 함께 중국에 이어 은메달을 합작해냈다. 뒤를 이어 전웅태(강원특별자치도청)·이종현(대전시청)·서창완(전남도청)은 남자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전웅태는 개인전 은메달, 이종현은 동메달을 보탰다. 근대5종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정식종목이 된 테크볼에서는 이준석이 남자 단식에서 예선 포함, 8전 전승으로 초대 챔피언이 됐다. 이현중을 앞세운 남자농구는 개최국 일본을 꺾고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원정 아시안게임에서는 44년 만의 정상이다.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판잔러(중국·47초61)와는 0.04초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는 동메달. 이주호(서귀포시청)는 남자 배영 100m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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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신지은(금산군청)은 여자 도로 독주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동메달)을 안겼고, 사격에서는 19번째 생일을 맞은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여자 10m 공기소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구는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편, 중국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등 총 20개 메달로 대회를 시작했다. 수영에서 6개 금메달(은 1개, 동 2개)을 휩쓸었다. 개최국 일본은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 정구 남녀 단체전 동반 금메달을 땄다. 호조 다쿠미는 남자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남자 개인전에서 대회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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