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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4, 2026

김지원 효과 또 통했다… ‘닥터X’ 첫 주 만에 글로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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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사진| SBS

‘닥터X’. 사진| SBS

배우 김지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14일 넷플릭스 공식 순위 집계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닥터X’는 460만 시청 수(Views)를 기록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99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집계 첫 주 만에 글로벌 정상에 오른 것이다.

국내 시청률 상승세도 가파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닥터X’는 첫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2.9%, 전국 11.4%, 수도권 11.2%를 기록하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의 첫 방송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어 2회에서는 최고 시청률 17.4%, 전국 14.9%, 수도권 14.7%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시청률 기준으로 첫 회보다 3.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닥터X’ 사진|SBS

‘닥터X’ 사진|SBS

화제성 지표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지난 12일 발표한 10월 2주차 TV-OTT 화제성 순위에서 ‘닥터X’는 방송 첫 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와 국내 시청률, 화제성 지표에서 나란히 성과를 거두며 방송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이 압도적인 수술 실력으로 의료계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 드라마다.

김지원이 주인공 계수정 역을 맡았으며,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의료 현장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병원 내부의 권력 다툼과 부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결합한 작품이다.

김지원은 뛰어난 수술 실력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계수정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권력에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인물의 모습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한편, 김영광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같은 기간 300만 시청 수와 총 32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의 배터리가 방전될 위기에 놓인 남자와 특별한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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