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코, 후카후카스튜디오와 브랜드 통합… 라이프스타일 사업 본격화

캐릭터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통합, 식음료·공간으로 사업 확장
중국 에이전시와 라이선싱 계약,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주식회사 유오코(대표 유다은)가 캐릭터 디자인 스튜디오 ‘후카후카스튜디오(HOOKKA HOOKKA STUDIO)’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유오코(UOCO)’를 ‘유오코’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고,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기존에 축적해 온 캐릭터 IP와 디자인 역량을 하나의 브랜드 체계로 연결하고, 제품과 콘텐츠를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후카후카스튜디오 특유의 창작 감성과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2018년부터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선보여 온 후카후카스튜디오는 오리지널 IP ‘무우우의 숲 속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뷰티, 이모티콘, 스튜디오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와 협업하며 캐릭터 IP의 활용 범위를 넓혀 왔다.
제품 유통 분야에서도 문구·패션잡화·리빙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해 왔으며, 전국 5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해외 도매 유통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캐릭터 IP 시장이 단순한 굿즈 판매를 넘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캐릭터의 세계관을 공간과 일상 제품 전반으로 확장하는 추세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오코는 2026년 중국 상하이 아트 페어에 초청받아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했다. 또한 중국 현지 예술 IP 에이전시 ‘젠지아(XENZIAO)’와 라이선싱 협업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및 창작자와의 협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오코는 이번 브랜드 통합을 계기로 자체 캐릭터 IP 기반 제품과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식음료(F&B) 및 공간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캐릭터를 단순한 상품 요소가 아닌 브랜드 경험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소비자가 일상 속 다양한 접점에서 유오코의 디자인을 경험하도록 할 방침이다.
유다은 유오코 대표는 “이번 브랜드 통합은 단순히 이름을 하나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후카후카스튜디오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창작의 가치와 세계관을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고유한 감성과 창작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 가고, 캐릭터와 디자인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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