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개천절 연휴서 복귀한 삼전·닉스, 장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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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개천절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6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장보다 0.09% 내린 27만5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1.36% 내린 181만6천원에 매매 중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일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일 2.40% 급등한 데 이어 간밤에도 0.28% 오른 채 장을 마쳤다.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5일 장중 5.347%까지 올라 2002년 4월 3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던 모양새다.
하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의 경우 7일 혹은 8일 나올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에 대한 경계감, 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설과 관련한 논란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홀로 2천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997억원과 37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은 1천735억원 매도 우위, 개인과 기관은 766억원과 303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영향으로 최근 주요 수급주체로 부상한 기타법인은 코스피 전기·전자에서 655억원을 순매수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6일 09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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