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이천·파주 연료전지 발전소 상업 운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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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SK이터닉스는 수도권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이천·파주 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상업 운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천·파주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총 사업비 약 1천594억원을 투입해 이천에코파크, 파주에코파크1호, 파주에코파크2호 등 3곳의 연료전지 분산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전력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지역에 선제적으로 분산 전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료전지는 입지 제약이 적고 건설 소요 기간이 짧아, 전력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들 발전소에는 블룸에너지의 고효율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가 적용됐다. 총 28메가와트(㎿) 규모의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222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약 5만 3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천에코파크(8.9㎿)와 파주에코파크1호(9.9㎿)는 전날 상업 운전을 개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파주에코파크2호(9.2㎿)가 상업 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앞으로도 수요지 중심의 분산 전원 사업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에너지저장장치와 전력 거래를 결합한 고객 맞춤형 종합 에너지 설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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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0일 08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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