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가공공장 입주기업 모집

냉동·냉장시설, 연구동, 마른김거래 거래소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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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해양수산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제1호 사업인 전남광주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가 준공됐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수출단지는 수산식품 생산과 가공, 연구개발, 수출을 연계해 국내 수산식품기업의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대양산단 일원에 총사업비 1천179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만8천133㎡, 연면적 4만6천612㎡, 2개동(지상4∼5층)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에는 임대형 가공공장 36실, 냉동·냉장시설, 연구동, 마른김거래소 등이 들어섰다.
목포시는 단지의 핵심시설인 임대형 가공공장의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입주 수산식품기업을 모집한다.
임대형 가공공장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을 충족하는 시설로, 기업 규모와 사업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모집 규모는 총 29실로 대형 가공공장 2실, 중형 가공공장 10실, 소형 가공공장 17실이다.
입주 대상은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 관련 기업이며 재무구조와 수출 계획,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최초 5년이며, 목포시는 30일 오후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식을 연다.
목포시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 수요를 바탕으로 단계별 지원방안을 발굴한다"며 "수산식품의 생산·가공·연구개발·수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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