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장광, 암 의심”… 오열한 딸 미자, 재검 결과에 감사의 눈물

방송인 미자가 아버지의 건강검진 결과에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을 전했다.
미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건강검진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 집에 큰일이 있었다”며 “얼마 전에 했던 아빠 건강검진에서 재검이 떴다. 여러 징후가 큰병(암)으로 의심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미자는 “세브란스에서 재검을 받고 일주일간 결과를 기다리며 저 혼자 미리부터 울고 난리도 아니었다”며 “그동안 아빠한테 잘못한 일들만 생각나고 ‘부모님이 평생 내 곁에 계신 게 아니구나’라는 실감이 들었다”고 적었다.
그런데 “어제 결과가 나왔다”며 “너무나 깨끗하다고 해서 감사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했다.
미자는 또 힘든 시간을 함께해 준 남편 김태현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나 대신 병원까지 같이 가준 우리 남편 너무 고마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가 다행스럽게 나와 가족들은 축하 파티를 열며 기쁨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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