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면 라면·핸드크림···대구 전통시장 20곳서 세일행사
대구 전통시장 세일행사 일정표.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대구시상인연합회와 함께 6일부터 15일까지 교동시장과 관문상가시장, 서남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20곳에서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내수 소비를 늘리기 위해 마련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다. 각 시장은 이 기간에 하루를 정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봉지라면과 핸드크림 등을 나눠준다. 행사 날짜와 구매 조건은 시장마다 다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 부처별 소비 행사를 묶은 전국 단위 행사다. 오는 15일까지 정부 부처 10곳과 기업 4만여곳이 참여해 할인과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대구에서는 전통시장 사은행사와 함께 골목상권 가을축제도 이어진다. 거리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가게를 방문해 도장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 등을 마련한다. 대구 특산품 전시판매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9곳,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도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대구로페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로 돌려준다. 대구시는 기존 10% 할인 충전 혜택을 받은 이용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해당 업소 이용에 따른 5% 환급과 행사 추가 환급 5%를 합쳐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쇼핑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가까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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