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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6

베선트 "AI 기업 면책 없다…책임은 AI가 아니라 인간이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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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정부가 인공지능(AI) 개발 기업들에 면책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인간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처럼 AI 산업 규제 강화에 반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책임을 지는 주체는 AI가 아니라 인간"이라며 정부로부터 '법적 책임 면제'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일부 AI 업계 리더들이 급격히 발전하는 AI 모델이 인류에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며 속도 조절을 요구하고 있으나 AI 산업 확장을 지지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 입장에 동조한 것이다.

베선트 장관은 오는 24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 허리펑 부총리와 지난 20일 12시간 동안 회담했다면서 이 자리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AI 관련 사태에 대비해 소통 채널을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채널은 양측이 통제 불가능한 AI 에이전트나, 테러 단체와 같은 비국가 행위자가 AI를 사이버 공격이나 생물 무기 개발에 악용하는 등 주요 AI 위험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합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면 금리가 다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우리가 이 분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나면 분명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 "석유 공급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고, 금리도 하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at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2일 08시0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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