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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9, 2026

조국 “집권 민주당, 정신 차리시라…권력 독점욕 빠진 일부 정치인·지지자들, 우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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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지난 9월2일 전남광주 신안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지난 9월2일 전남광주 신안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9일 “집권 민주당, 정신 차리시라. 지금이 ‘민주의 황금시대’ 운운할 때인가”라며 “내란 격퇴 연합의 해체에 대한 위기감은 임계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장 이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지난 대선 수준의 국정 동력 재결집은 어려워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원장은 “지난 대선은 민주개혁 진영이 할 수 있는 모든 사람, 모든 세력을 다 끌어모으고도 0.9% 차이로 겨우 이긴 선거였다”며 “하지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자제 요청 기자회견 후에도 권력 독점욕에 빠진 민주당 일부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광장에 함께 섰던 동지와 우군을 비방하고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그 결과 개혁의 동력은 흩어지고, 반면 ‘조희대 대법원’은 더 기세등등하고,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 한동훈은 뻔뻔하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는 선봉에 나섰다”며 “내란 격퇴와 정권 교체한 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 일이 벌어진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민주개혁 진영의 말과 글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내년 4월 재보선과 2028년 총선에서 내란 격퇴 연합은 복원되지 못할 것”이라며 “브라질에서는 쿠데타 모의로 단죄받은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대선 1차 투표 1위로 돌아왔다. 과연 먼 나라 일로 치부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갈라치기로 얻은 결집은 일시적이지만 균열이 남긴 상처는 오래간다”며 “배제의 정치를 단호하게 던져 버리고 그 자리에 개혁, 연합, 국민의 삶을 위한 말과 글자를 넘치게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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