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이재민 돕기’ 모금, 이주민노동인권센터서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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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이주배경학생 등 이주민 인권·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이주민노동인권센터가 네팔 홍수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이주민노동인권센터와 활동가 등은 16일 오후 4시부터 청주 소나무길에서 시민 등을 대상으로 1차 거리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모금엔 국내에서 일하는 네팔 이주 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등도 함께 모금에 나선다. 이들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엔 청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청주복지피크닉 행사장에서 모금을 이어간다. 복지피크닉은 청주복지재단, 청주사회복지협의회,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여는 복지 박람회다. 복지피크닉엔 노인복지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춤추는 향기나무, 지역아동센터, 주거복지센터 등 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50여곳이 참여한다.

3차 모금은 18일 오전 청주 청북교회에서 진행할 참이다.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은 “네팔 대홍수 피해의 아픔과 슬픔을 공유하려고 모금을 진행한다. 국내에 있는 네팔 이주 노동자·결혼이주여성 등의 피해 가족이나 네팔 현지 피해 단체·학교 등에 성금을 건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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