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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20, 2026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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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5천억원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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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이번에 신설한 보증료 지원사업 규모는 2천500억원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은 신용도에 따라 최초 1년간 보증료를 0.5%포인트 또는 0.8%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보증료 지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재단 보증서 발급과 연계해 대출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적용된다. 7천100여개 업체가 평균 20만원의 금융비용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융자 규모도 기존 1조원에서 1조2천500억원으로 2천500억원 늘어난다.

기업은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1년간 대출이자의 1.3∼2.2%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5천만원을 빌리면 최대 110만원, 1억원은 최대 170만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경영안정 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이용하는 경우 관할 영업점에서 보증 신청과 함께 접수할 수 있다. 부동산·신용 담보나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보증서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보증서 이외의 담보로 신청하는 기업은 '보증드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실제 접수는 21일부터 예약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보증료 지원과 경영안정 자금 추가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0일 09시1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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