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테크놀로지, 강릉 ITS 세계총회서 ‘라이다 공간 지능’ 실증

라이다 기반 AI 솔루션 전문 딥테크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지난 19~23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차세대 라이다 공간 지능 기술과 현장 실증 성과를 발표하고, 파트너사들과 지자체 대상 AI 시티 구축 협업을 본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108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이번 총회에서 뷰런은 총 3개 세션을 주관하며 상용화 기술력을 집중 조명했다. 20일 콘퍼런스 스테이지에 오른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는 ‘실시간 라이다 기반 공간 지능을 통한 ITS 고도화’를 주제로 도시 교통 체계의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라이다 AI가 도출하는 고정밀 공간 데이터는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도시 관제 효율과 안전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차세대 인프라의 핵심 자산”이라며 “실증을 통해 입증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지자체별 현장 수요에 맞춘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실제 도로 현장에서의 기술 구현과 작동 메커니즘이 상세히 다뤄졌다. 20일 기술 세션에서 이유건 뷰런테크놀로지 총괄은 노면 결빙이나 젖은 도로 등 단일 차량 센서로는 조기 식별이 어려운 위험 요인을 도로변 인프라와 실시간 연동해 극복하는 ‘협력 인지’ 체계를 발표했다. 이어 21일에는 김 대표가 기술 세션을 통해 국내외 지능형교통체계(ITS) 현장에 적용된 라이다 AI의 실제 작동 데이터와 운영 효과를 입증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룩아웃(Lookout)’의 공공 실증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보행자·차량 추적과 돌발 상황 감지 기능을 갖춘 룩아웃은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 구룡지하차도에서 정차 차량, 역주행, 보행자 진입 등을 실시간 판별하는 실증을 마쳤으며, 지난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공공 판로를 확보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PIER71 스마트 포트 챌린지 2026’ 최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며 스마트 항만 영역까지 사업 레퍼런스를 넓히고 있다.
뷰런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다수의 파트너사와 실시간 공간 인지 및 도시 관제 플랫폼 연동 방안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에 특화된 AI 기반 교통·안전 관리 시스템 공동 제안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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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라이다공간지능 실증이 공개되며 에스오에스랩의 스마트 인프라용 센서 적용 영역도 부각됐습니다.
에스오에스랩은 3D·2D 라이다를 개발·제조하며 차량·로봇·스마트 인프라에 공급합니다.
다만 지자체 대상 AI 교통·안전 관리 공동 제안이 실제 발주와 센서 채택으로 이어지는지가 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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