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quirerBaguio cancels classes on Friday due to habagatCNN TürkEmekliye promosyon yarışı! İşte banka banka güncel ödeme tutarlarıThe Jerusalem PostOfer Winter, unification of Arab parties, shake up Knesset seats, push RZP below threshold - pollRTP DesportoBenfica vence Aarhus por 3-1 e garante vaga na fase regular da Liga EuropaPunchFG reaffirms partnership with Taraba to unlock economic potentialDaily MaverickHONEY MONEY: Beekeeping is creating a buzz around economic transformation effortsוואלהמניין ההרוגים באסון בנפאל עלה ל-469, החיפושים אחר הנעדרים ממשיכיםESPNJudge's order prohibits SEC from banning playersSözcüNepal'de korkulan oldu, ikinci felaket kapıda: Doğal baraj patladın-tvVor anstehender Landtagswahl: Neue Umfrage in Sachsen-Anhalt ergibt keine absolute AfD-MehrheitThe Sydney Morning HeraldTrash to power: Councils to send rubbish to Kwinana as leachate takes over Tamala ParkDaily MailLawless youths torch field of cars in warped tribute to victim of A66 crash: As hundreds of extra police are drafted into Middlesbrough amid fears of gang carnage, masked thugs show what they think of crackdown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August 28, 2026

하루 만에 260만 조회…‘네팔 빙하 쓰나미’ 12년 전 경고한 다큐

Translate

google구글 선호 매체 등록

제작진이 만난 네팔 현지 주민. 교육방송(EBS) 유튜브 채널 갈무리
제작진이 만난 네팔 현지 주민. 교육방송(EBS) 유튜브 채널 갈무리

광고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12년 전 네팔의 ‘빙하 홍수’를 경고했던 교육방송(EBS) 다큐멘터리가 하루 만에 25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다.

교육방송은 27일 유튜브 채널에 ‘해발 5000미터 히말라야 직접 가봤더니…터지는 건 시간문제였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014년 8월 방영된 영상을 다시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이 영상은 업로드 하루 만인 28일 오후 3시 기준 258만회 넘게 조회됐다.

영상 속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빙하 홍수 쓰나미’를 경고했다. 히말라야 산맥을 덮은 빙하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녹기 시작해 근처 호수 면적이 점점 넓어지고, 결국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쓰나미처럼 주변 마을을 덮칠 수 있다는 것이다.

광고

당시 제작진은 에베레스트 산 근처 해발 약 5000m에 있는 ‘임자 호수’를 찾아 위험성을 보여줬다. 빙하가 계속 녹은 결과, 50년 전만 해도 작은 연못에 불과했던 호수가 길이 2.3㎞, 너비 580m, 수심 100m의 거대 호수로 변했다. 이 지역은 이번에 대홍수가 발생한 곳과는 다른 곳이다.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트리부반대학의 나렌드라 카날 지질학과 교수는 “임자 호수가 터지면 네팔 주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 포함해 피해자가 백만 명이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지 주민도 “빙하가 녹고 눈사태 난 장면을 매일 본다”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광고

광고

히말라야 산맥의 한 호수 모습. 교육방송(EBS) 유튜브 채널 갈무리
히말라야 산맥의 한 호수 모습. 교육방송(EBS) 유튜브 채널 갈무리

빙하 홍수의 원인인 ‘기후 변화’ 문제에서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책임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기도 했다.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네팔이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배출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취지다. 영상에서 전문가는 “솔직히 말하면 선진국들 때문에 네팔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다시 올라온 이 영상에 “산 위에서 홍수라니 이해가 안 됐는데 이래서 그랬던 거군요”, “지구온난화는 지구인 모두의 책임입니다. 죄책감을 느낍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광고

다만 이 영상에 소개된 ‘빙하 폭발 홍수(GLOF·Glacial Lake Outburst Flood)’는 이번 네팔 대홍수의 원인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홍수는 네팔 쪽 고도 약 5200m 지점에서 떨어져 나간 빙하 말단부가 약 1200m 아래 계곡 바닥으로 추락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빙하 덩어리들이 주변의 암석과 토사를 함께 휩쓸고 내려와 강을 막았고, 이로 인해 불어난 물에 둑이 한번에 터진 ‘복합 재난’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한 빙하의 불안정성이 같은 근본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View the original on 한겨레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