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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3, 2026

한양증권서도 개인정보 유출…금투업권 해킹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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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양증권에서도 고객의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침해가 발생한 업무용 그룹웨어는 앞서 빗썸에서도 해킹 사고가 난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로 알려졌다.

3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해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정확한 침입 시점과 경위는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 등 총 31건이다.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됐다. 유출 항목은 건별로 다르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3건이다.

한양증권 측에 따르면 해당 그룹웨어는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다우오피스다. 그룹웨어는 임직원들이 전자결재와 업무 자료 공유 등에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빗썸에서도 지난달 27일 다우오피스 모바일 그룹웨어에 외부인이 무단 접근해 고객 844명과 임직원 715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다. 두 회사에서 동일한 솔루션을 통한 침해사고가 발생했지만, 공격 경로나 보안 취약점이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양증권은 사고 인지 직후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솔루션 공급사와 긴급 보안 패치를 완료했다. 관계기관 신고 절차를 진행했으며 유출 대상 고객에게 개별 안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안 관리체계를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17일 외부 투자자문·일임사와 연결된 계좌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을 감지했으며,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웹 시스템이 침해됐지만 일반 투자자의 고객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외부 연계·업무지원 시스템이 잇따라 침해 경로로 지목되면서 금융권의 외부 솔루션 보안 관리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집계에서는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확인됐다. 금융회사 5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보안점검에서도 130곳이 일부 미흡사항을 보고했다. 금융당국은 외부 전산 접점에 대한 접근통제와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양증권

001750 KOSPI

18,720 ▲ 0.21%

한양증권에서 업무용 그룹웨어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부 비정상 접근으로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된 정보가 빠져나갔습니다.
보안 패치 완료와 관계기관 신고는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리스크 관리 대응으로 평가됩니다.

다우기술

023590 KOSPI

31,850 ▼ 1.24%

한양증권과 빗썸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의 솔루션으로 다우오피스가 지목됐습니다.
다우기술은 전자결재와 업무 자료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보안 침해 사고는 전산 접점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과 접근 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003540 KOSPI

22,650 0.00%

대신증권은 외부 연계 서버 침해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 및 신용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외부 투자자문 및 일임사와 연결된 계좌개설 연계 서버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금융권의 외부 전산 접점 보안 강화는 내부 접근통제 체계 보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됩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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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고객의 계좌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해킹 사고를 확인했다.

이번 침해는 다우기술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다우오피스를 통해 발생했으며, 유출된 정보는 총 31건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서 최근 해킹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외부 솔루션의 보안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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