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Bichette ejercerá opción de $42M con Mets, fuenteThe Jerusalem PostUS conducting nightly missions to enforce Hormuz blockade, straining aircraft, crew - reportESPN⚾ Sights and sounds from Brewers' championship paradeCNN TürkHava Durumu Tahminleri Kuvvetli Yağış Uyarısı: 31 Ekim Havalar Nasıl Olacak? İstanbul, Ankara, İzmir Hava Durumu Tahminleri 2026InquirerNo flowers, no visitors: The graves Undas leaves behindColliderThe Minions' Best Movie Officially Finds the Perfect Streaming Home for HalloweenUOLOncoclínicas diz que obteve adesão necessária de credores para recuperação extrajudicialSouth China Morning PostDark past of Japan’s Unit 731 buried under airport expansion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PunchAchiuwa bags 24 points as Kings fall to PelicansNew Straits TimesMelaka polls: Party cheers, chants mark nomination day in Machap Jaya中国新闻网日本民众举行抗议集会反对高市政府扩军修宪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October 31, 2026

잘 익은 단감 칼로 뚝 잘랐는데 ‘검은 점’이 송송···먹어도 괜찮을까

Translate
검은 점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감 전체가 정상적인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안심하고 제철 과일을 즐기는 방법이다. pexels

검은 점 하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감 전체가 정상적인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안심하고 제철 과일을 즐기는 방법이다. pexels

가을부터 겨울까지 달콤하게 즐기는 제철 과일 감. 잘 익은 감을 반으로 잘랐는데 주황색 과육에 검은 점이 촘촘하게 박혀 있다면 어떨까. 혹시 상한 것은 아닌지, 곰팡이가 핀 것은 아닌지 걱정돼 검은 부분을 도려내거나 통째로 버리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감의 검은 점이 모두 부패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과육에 깨알처럼 작은 검은 점이 나타나는 현상은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감의 검은 점, 타닌 성분과 관련 있을까

감의 떫은맛을 내는 대표적인 성분은 타닌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 따르면 감은 떫은맛 성분의 변화에 따라 단감과 떫은감 등으로 구분된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은 숙성이나 탈삽 과정을 거치면서 물에 녹지 않는 형태로 바뀔 수 있다. 이 경우 타닌 성분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혀에서 떫은맛을 덜 느끼게 된다.

제철 감에 보이는 참깨를 뿌린 듯한 검은 점은 타닌 성분의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감의 맛과 식감은 품종과 숙성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점의 모양이 평소와 다르거나 주변 과육이 물러 있다면 타닌 변화라고 넘겨짚지 말고 상태를 살펴야 한다.

검은 점과 부패, 어떻게 구분할까

우선 검은 점이 과육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자. 과육에 깨알처럼 작은 점들이 흩어져 있고 과육 자체는 단단하거나 품종에 맞는 식감을 유지하며 이상한 냄새도 나지 않는다면, 점이 있다는 이유로 상했다고 볼 수는 없다.

반대로 과육의 특정 부위가 넓게 검게 변했거나 물컹하게 짓무르고, 즙이 지나치게 흘러나오거나 시큼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껍질에 곰팡이처럼 보이는 솜털이나 얼룩이 생겼거나 부패가 의심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검은 점의 원인을 눈으로 완벽하게 구별하기는 어렵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 중 일부는 가열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곰팡이가 핀 것으로 의심되는 식품은 해당 부위만 도려내거나 씻어서 먹기보다 폐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맛있는 감은 꼭지와 껍질도 살펴야

감을 고를 때는 검은 점의 유무보다 과실 전체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꼭지가 과실에 잘 붙어 있고 껍질에 윤기와 탄력이 있으며, 손에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묵직한 감을 고르는 것이 좋다.

품종별 특징도 고려해야 한다. 감은 품종에 따라 크기와 모양, 껍질의 무늬, 과육의 단단함이 다르다. 감은 지나치게 세게 누르면 멍이 들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고를 때 과실을 압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집에 가져온 뒤에는 상태를 확인하고, 바로 먹지 않을 감은 서로 눌리지 않도록 보관한다. 무르기 시작한 감은 가능한 한 빨리 먹는 편이 좋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