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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3, 2026

추석에 더 위험한 여성·청소년들…연휴에도 긴급지원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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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이미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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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도 폭력 피해자와 위기청소년 등을 위한 긴급지원체계가 운영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여성긴급전화 1366, 청소년상담 1388, 다누리콜센터(1577-1366) 등 주요 민생 안정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공백없이 제공된다. 전국 19개 1366센터가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과 긴급 보호, 보호시설 및 피해자 지원센터 연계 등을 지원한다.

해바라기센터를 통한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 서비스도 이어진다. 전국 41개소 가운데 위기지원형·통합형 34개소는 24시간 운영되며, 아동형 7개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불법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피해 영상물 삭제 지원, 수사·법률·의료 지원 등을 제공한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전국 139개 청소년쉼터에서 상담과 의·식·주 등 생활보호, 의료지원, 관계기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상담 1388은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24시간 운영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다누리콜센터(1577-1366)는 부부·가족 갈등 상담과 한국생활 정보 등을 15개 언어로 지원하며, 긴급 구조나 위기 개입이 필요한 경우 보호시설 및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연계한다.

추석 연휴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관련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10월 3~9일) 기간 아동학대 신고는 690건으로, 2024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400건보다 72.5% 증가했다. 가정폭력 신고도 2023년 5623건에서 2024년 5246건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8017건으로 크게 늘었다.

성평등가족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폭력 피해자와 위기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지원체계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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