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 급락 출발…이틀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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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5일 장 초반부터 5% 급락하며 5천선에 주저앉았다. 인공지능(AI) 산업 전망이 흔들리며 코스피 투자심리가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1분 기준 전날보다 5.58% 떨어진 5673.65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8시∼8시50분)부터 5% 급락했고, 개장 전 예상지수는 -10%를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장중 6천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째다.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보다 5% 이상 떨어지며 오전 9시7분 프로그램 매도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 발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 13일 발동한 이후 이틀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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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대폭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82% 떨어진 21만8000원, 에스케이(SK)하이닉스는 6.91% 떨어진 132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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