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배달음식 주문하면 3000원 할인…‘서울배달+땡겨요’ 할인 행사 진행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가을 한강 나들이에 나서는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달음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 한강공원 내 배달존에서 ‘서울배달+땡겨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문시 할인을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대상 배달존은 여의도 4곳과 뚝섬 3곳, 반포 2곳을 비롯해 광나루, 잠실, 잠원, 이촌, 양화, 난지, 강서, 망원 등 총 17곳이다.
‘땡겨요’ 앱에서 음식 수령지를 한강공원 배달존으로 설정하고 2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3000원, 2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을 다음달 14일에 배달전용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평소 배달·포장 주문에 대한 서울사랑상품권 환급 혜택도 늘린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서울배달+땡겨요’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다음달 20일에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5%였던 페이백 비율을 두 배 높인 것이다.
1인당 상품권 월 구매 한도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가맹점 지원도 확대한다. 고객 추천 수가 많은 상위 1000개 가맹점에는 인증 배지와 1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은 올해 말까지 중개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서울배달+땡겨요는 가맹점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고비나 우선 노출 비용 없이 2%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한강 나들이부터 평소 배달·포장까지 시민들이 외식비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인과 환급 혜택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는 알뜰하게 이용하고 가맹점주는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상생 배달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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