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강남불패·부동산투기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강남불패, 부동산 투기 공화국은 이제 과거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유엔총회 참석자 미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정부가 전날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의 내용을 소개한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공공임대·공공분양 등 공적주택을 총 119만가구, 연 평균 24만가구 공급하겠다고 전날 발표했다.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임차가구(871만7000가구)의 약 1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전체 공급 물량의 77%는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배정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부동산 투기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과제”라며 “다들 하려고 하다 안 됐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 정부는 한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라며 “건축 허가를 포함한 택지 개발, 재건축 재개발 도시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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