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대범죄 성역 없이 엄단”…김지용 중수청장에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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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에게 중대범죄 수사에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역 없이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하고 공소청과 중수청이 소속 부처까지 달리하는 검찰 개혁이 제도적으로 완비됐다”며 “중수청이 독립적인 중대범죄 수사기관으로 새 출발하게 된 만큼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검찰 개혁에 대해서 우리 국민이 가진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또 최소한의 사회 질서를 공정하게 유지하는 이 중차대한 업무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화이트칼라 범죄나 또 권력형 부패 범죄, 증권·금융 범죄 등의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 범죄에 대해서 네 편 내 편 가리지 말고, 일체의 성역 없이 수사력을 총동원해서 엄단함으로써 중수청의 존재 의의와 필요성을 국민께 증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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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임명된 김 청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처음 참석했다. 김 청장은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국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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