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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1, 2026

롯데홈쇼핑, 프랑스 파리에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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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 제공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 LA 찍고 파리로”

롯데홈쇼핑이 프랑스 파리에서 K-브랜드 수출 플랫폼 ‘이설(Eeseol)’ 팝업 스토어를 열고 국내 중소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1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뷰티 콤플렉스 스토어’를 콘셉트로 여는 이번 팝업에는 국내 중소기업 33개사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등 상품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피부 분석 기기로 16가지 피부 유형을 진단하고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SKIN MBTI’와 한국식 이너뷰티를 먹고 마시며 경험하는 ‘K웰니스’ 공간도 조성했다.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프랑스 파리의 특성을 반영해 K팝·컬처존도 마련했다. 이달 중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과 뮤직비디오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하이브 씨네 페스트’의 공식 굿즈를 판매한다. 오는 11월에는 샤이니 태민의 굿즈를 소개하는 ‘태민 존’은 물론 태민의 프랑스 공연 일정에 맞춰 11월 15일에는 태민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도 연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추진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중소기업 39개사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LA에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이번에는 글로벌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 팝업을 연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현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현지 유통사·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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