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서리나, 남자 최강 알카라스와 US오픈 혼합복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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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강자였던 서리나 윌리엄스(45·미국)와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가 유에스(US)오픈 혼합복식에서 파트너로 나선다.
영국의 비비시 등 외신은 “윌리엄스와 알카라스가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 출전한다”고 23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유에스오픈 혼합복식 본선은 25∼26일 열린다.
23차례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경험한 윌리엄스는 2022년 유에스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다가 지난 6월 복귀했다. 지난달 윔블던 대회에서는 여자 단식에 처음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윔블던 대회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윌리엄스는 이번 주 신시내티 오픈 여자복식에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와 나섰지만 첫판에 졌다. 윌리엄스는 이번 유에스오픈 단식에는 초청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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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와 혼합복식에 나서는 알카라스는 7차례 메이저 우승을 일군 최강의 선수다. 지난해 유에스오픈 우승자인 알카라스는 4월 오른쪽 손목 부상 뒤 재활했고, 이번에 단식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영국의 비비시는 “대회 조직위가 혼합복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단식 스타 선수 조합을 짜고 있다. 윌리엄스와 알카라스의 단식, 복식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횟수는 합쳐 44회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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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는 메이저 24회 우승의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와 은퇴를 선언한 남편 가엘 몽피스(프랑스) 역시 짝을 이뤄 혼합복식 무대에 선다.
비비시는 “이벤트 성격이 있고, 대회나 스폰서 홍보 측면이 있지만, 혼합복식은 세트가 단축돼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가 단식에 대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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