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매력 알린다' 울산옹기박물관서 '옹기 웰니스' 프로그램

"전통 옹기 가치, 현대적인 웰니스 콘텐츠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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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운영 단체인 '창작집단 드림' 주관으로 울산옹기박물관에서 전통 옹기의 가치를 현대적인 웰니스 콘텐츠로 재해석한 '옹기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울산광역시·울산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울주 옹기의 전통 기술을 자산으로, 명상·힐링·마인드풀니스(감각과 생각, 감정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심리적 상태 또는 훈련법) 등 최신 생활 유행과 결합한 지속 가능한 웰니스 콘텐츠를 기획했다.
지난해 '옹기 로드 팝'에 이어 올해는 브랜드 '옹기 웰니스'를 체계화하는 2년 차 사업을 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16일에 이어 30일,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산옹기박물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회차당 20명씩 QR코드 또는 네이버 폼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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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제공]
프로그램 내용은 차 명상, 나의 루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차 명상'은 옹기 특유의 숨 쉬는 통기성(공기는 통과시키되 물은 가두는 성질)을 소재로 전통 다도를 현대적 마인드풀니스 명상으로 재해석했다.
참가자에게는 옹기 찻잔과 명상 가이드북으로 구성된 '옹기 웰니스 힐링 키트'를 제공한다.
다음 달 7일과 21일에는 옹기마을과 주변 자연경관을 잇는 반나절 야외 투어 '옹기 웰니스 소풍'도 운영한다.
숲길 걷기 명상·야외 요가 테라피·싱잉볼 소리 명상으로 이어지는 통합 웰니스 코스다.
소풍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며, 신청 과정에서 차 명상 키트를 구매하면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는 차 명상으로 시작한 웰니스 경험을 야외 활동으로 확장해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산옹기박물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onggiwell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통 옹기의 가치를 현대적인 웰니스 콘텐츠로 확장해 울주 옹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20일 10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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