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건물 있으면 음악 왜 해”…故장제원 아들 래퍼, 재벌·마약설 직접 해명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자신을 둘러싼 1000억원대 건물주·수백억원대 탈세설부터 마약 의혹까지 직접 부인했다.
노엘은 지난 19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시청자가 “200억 탈세 왜 했냐”고 묻자 노엘은 “저 200억 없어요”라고 즉각 답했다.
이어 온라인상에 퍼진 ‘1000억원대 건물주’ 주장도 언급했다. 그는 “나무위키 가서 누가 그것 좀 지워달라”며 “내가 건물 1000억짜리가 있다고 돼 있는데, 건물 1000억 있으면 내가 음악을 왜 하겠냐. 그것 좀 제발 지워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내 “그것도 나이스다. 그냥 재벌 하겠다. 그래, 있다고 치자”며 농담으로 넘겼다.
노엘은 고(故) 장제원 전 의원의 아들로, 과거 어린 나이에 부동산 임대업 관련 회사의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안의 재력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노엘이 1000억원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거나 수백억원을 탈세했다는 등의 이야기가 퍼졌지만, 노엘은 이날 직접 “200억이 없다”, “1000억짜리 건물이 있으면 음악을 왜 하겠냐”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마약 관련 의혹에도 강하게 반박했다. 노엘은 라이브 방송 도중 한 시청자가 “대마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욕설과 함께 “와서 내 머리털 한번 뽑아봐라. 뭐가 나오는가.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노엘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에서는 래퍼 김감전이 집행유예 기간 중 대마 관련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과 음주 측정 거부, 경찰관 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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