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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15, 2026

[속보] 코스피, 5.6% 급락한 5673 개장…코스닥도 4.8%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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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발 인공지능(AI) 관련주 급락에 따른 여파에 5%대 하락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6.91포인트(6.11%) 내린 5641.9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335.80포인트(5.59%) 내린 5673.01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에 밀려 장중 낙폭을 6%대까지 벌렸다.

장 초반 4%대 급락에 9시 7분께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 향후 5분 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된다. 곧바로 코스닥에서도 9시 16분경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컨센서스 상회 등 매크로 부담 속 수익성 불안에 노출된 미국 AI 인프라주 동반 급락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예상을 웃돈 미 9월 CPI 상승률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우려가 커진 데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매도세가 겹쳤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8.62포인트(0.09%) 내린 5만1621.48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86.51포인트(1.11%) 내린 7718.9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511.51포인트(1.88%) 떨어진 2만6692.87에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7거래일 연속 급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고 장 후반 발표 예정인 TSCM 실적 이벤트를 소화하면서 낙폭을 축소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속, 반도체를 포함한 코스피가 전저점을 지켜낼지 여부가 주요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전기·전자(-5.84%), 의료·정밀기기(-5.32%)는 5%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건설(-3.44%), 화학(-2.18%) 등도 내리고 있다. 음식료·담배(0.13%)는 소폭 오르고 있다.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32억원, 4608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홀로 681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엔 모두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5.82%), SK하이닉스(-6.84%), SK스퀘어(-7.63%), LG에너지솔루션(-3.08%), 삼성전기(-9.24%), 현대차(-3.99%), KB금융(-1.4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생명(-3.04%), 삼성SDI(-3.27%) 모두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91포인트(5.57%) 내린 777.9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역시 전일 대비 39.43포인트(4.79%) 떨어진 784.45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선 매매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80억원, 9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홀로 132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하락 중이다. 알테오젠(-3.56%), 에코프로(-6.36%), 에코프로비엠(-7.12%), 주성엔지니어링(-10.19%), 레인보우로보틱스(-5.24%), HLB(-2.38%), 리노공업(-6.45%), 원익IPS(-9.22%), 이오테크닉스(-6.83%), 심텍(-7.73%) 등 전반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1.3원 오른 1340.4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005930 KOSPI

214,000 ▼ 7.76%

코스피의 5%대 급락 속에서 삼성전자의 장중 하락률은 5.82%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CPI 상승과 AI 및 반도체 관련 종목의 매도세가 겹치며 전기·전자 업종 전반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전저점 방어 여부와 외국인 수급 변화가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278,000 ▼ 9.94%

SK하이닉스는 미국 AI 인프라주 동반 급락 여파로 6.84%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컨센서스 상회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도체 관련 종목 매도세를 촉발했습니다.
외국인 수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반도체 업종 전반의 주가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SK스퀘어

402340 KOSPI

763,000 ▼ 10.45%

SK스퀘어는 미국발 AI 관련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5%대 하락하며 7.63%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 공세가 대형주 전반에 매도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기관 순매수와 기술적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단기 수급의 반대급부로 작용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373220 KOSPI

402,500 ▼ 4.62%

LG에너지솔루션이 코스피 6%대 급락 장세에서 3.08% 내렸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프로그램 매도호가와 외국인 매도 공세가 겹치며 유가증권시장 대형주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수급 균형과 낙폭 축소 여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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