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미 대사, 한병도·장동혁·송석준과 관저 만찬…“상견례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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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21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초청해 만찬을 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스틸 대사는 이날 서울 중구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이들과 만찬을 함께했다. 만찬에는 외교부와 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만찬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호르무즈 파병 등 현안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만찬 참석자는 “상견례 차원에서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다”며 “여러 사람이 참석한 만큼, 불편한 얘기는 서로 자제하고 덕담을 나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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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초청장은 스틸 대사가 지난 15일 국회를 찾아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을 접견하며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틸 대사는 한국계 공화당 정치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두 차례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해 한국에서도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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