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지방공항 연계 中 단체관광 상품 100개 만든다

中 여행사 관계자 등 112명 팸투어…지역 관광자원 답사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김해·대구·무안·양양·제주·청주 등 6개 지방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인 대상 신규 단체관광 상품을 100개 이상 개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중국 100대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15일까지 지방공항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두 등 중국 각지의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1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실제 지방공항의 출입국 동선을 따라 경주와 김해, 대전, 삼척, 제주, 천안 등 권역별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관광공사는 공항별 홍보 콘텐츠와 권역별 관광통역안내사를 확보해 중국 현지 여행사의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한중 여행업계 기업간거래(B2B) 트래블마트가 열렸다.
강원과 경남, 경북, 대구, 전북, 충북, 충남 등 7개 지방정부는 중국 직항 노선이 있는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역관광 콘텐츠와 특화 코스를 소개했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지방공항은 외래관광객이 대한민국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새로운 관문"이라며 "이번 교류가 지방공항 기점의 고품격 체류형 지역관광 상품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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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4일 09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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