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女 다 만났는데 지금은 스님처럼”…‘미성년자 성범죄’ 고영욱, 또 과거 자랑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과거 자신의 연애 경험과 이상형을 언급하며 현재 처지를 한탄했다.
고영욱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옛날부터 여자 보는 눈이 높았지 원하는 사람은 다 만났고..근데 지금은 스님처럼 에효~”라는 글과 함께 과거 잡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한 인터뷰에는 당시 고영욱이 밝힌 이상형이 담겼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손대면 톡하고 터질 것만 같은’ 순수하고 깨끗한 여자. 늘상 종달새처럼 지저귀며 남자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 여자다”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여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긴 생머리와 보조개, 호탕하게 웃는 모습 등을 매력으로 꼽았다. 짧은 치마를 언급하는 등 외모에 관한 구체적인 취향도 드러냈다.
과거 인터뷰를 다시 꺼낸 고영욱은 당시와 달라진 자신의 상황을 ‘스님처럼’이라는 표현에 빗대며 한숨을 내쉬었다.
여성들과의 과거 인연을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말에도 SNS를 통해 “살면서 여자들한텐 늘 인기가 많았고”라며 “대한민국 당대 톱 여배우들과도 서로 좋아해서 사귀기도 해 봤다”고 주장했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과거 연애사를 언급한 셈이다. 다만 그가 주장한 교제 경험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으며,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선고받았다. 2015년 7월 출소한 그는 이후 SNS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2024년 8월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온라인 활동에 나섰으나, 해당 채널은 유튜브 측에 의해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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