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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8, 2026

“판돈은 우표로 하자”…‘계곡 살인’ 이은해, 구치소서 도박하다가 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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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 [인천지방검찰청]

가평 용소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이은해(왼쪽)와 공범 조현수. [인천지방검찰청]

일명 ‘가평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복역 중인 이은해가 구치소에서 우표를 활용해 도박하다가 징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KBS에 따르면 이은해는 지난해 ‘사행 행위 우표 거래’를 사유로 금치 9일의 징벌을 받았다. 이은해는 A4 용지로 만든 카드를 이용해 우표를 판돈으로 삼아 도박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표를 ‘카지노 칩’ 대신 활용해 도박하다가 적발된 교정시설 수용자는 최근 4년간 100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용자들은 큰 봉투로 화투를 만들고 장당 3830원짜리 등기 우표 등을 판돈으로 걸었다. 하루 판돈이 우표 25만원어치에 이르거나, 100만원 상당을 잃은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화투나 카드 게임 외에도 오목이나 바둑,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에도 우표가 판돈으로 활용됐다.

우표는 도박판 밖에서도 사실상 화폐처럼 통용됐다. 다른 수용자에게 우표를 주고 빨래를 맡기는 등 식이다. 수용자들의 편의를 봐주는 일명 ‘수발 업체’는 우푯값의 30%를 수수료로 뗀 뒤 현금으로 바꿔 영치금 계좌에 넣어줬다.

우표 구매가 모두 도박과 관련된 것은 아니나, 전국 교도소의 우표 구매액은 4년 만에 약 50억원 증가했다. 우표를 150만원어치 이상 구매한 수용자는 지난해에만 9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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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가평계곡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가 구치소에서 우표를 이용해 도박을 하다 징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A4 용지 카드로 우표를 판돈 삼아 도박하다가 적발되어 금치 9일의 처벌을 받았으며, 최근 4년간 교정시설 내에서 우표로 도박한 수용자는 1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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