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공소청 ‘초대 검찰총장’ 추천위 구성…위원장에 문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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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공소청 초대 검찰총장 후보 추천 절차에 착수했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7월 퇴임한 뒤 검찰총장 자리는 1년3개월 넘게 공석이다.
법무부는 13일 공소청 초대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공소청법 41조에 따르면 후보추천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위원은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김현수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이응철 법무부 형사사법국장 등 5명이다. 비당연직 위원에는 문무일 전 검찰총장, 여정성 전 서울대 부총장, 심석태 세명대 특임교수, 백명재 서울서부스마일센터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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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문 전 총장이 맡는다. 법무부는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경륜과 사회적 신망 등을 고려해 문 전 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문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재임했다.
검찰총장 후보자 국민 천거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천거 대상자는 법조 경력이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천거 절차가 끝나면 법무부 장관은 천거된 인사 등을 토대로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사람을 추천위의 심사 대상자로 제시한다. 추천위는 이들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법무부 장관은 추천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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