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As Netanyahu weighs his next coalition, Ofer Winter emerges as a key right-wing spoiler - analysisPunchSenate leader Bamidele renovates Ekiti schoolCNN TürkA Milli Takım, İtalya deplasmanında! 2 isim forma giyemeyecek...InquirerSablayan tightens ban on live pig entry amid ASF threatDaily MaverickLook up, South Africa: Wounded, yes, but still breathingEgypt IndependentEgyptian player Malak Zaki wins U13 singles title at Egypt International Table Tennis ChampionshipFootball ItaliaKayode’s ‘best is yet to come’ as agent hails Brentford and Italy talentZDF heuteEntdecken Sie das ZDF-NachrichtenstudioSportstarAsian Games 2026 Closing Ceremony LIVE: Nagoya celebrates ‘One Asia’ theme; Neeru Dhanda carries the tricolourThe Sydney Morning HeraldPonga runs the field to pounce for KnightsХабрМаруся и Home Assistant, часть вторая: без телефонаRTL BoulevardAndré Hazes laat van zich horen na reacties op reallifesoap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unday, October 4, 2026

“금메달 하나로 귀중한 18개월 지켰다”···‘병역 부담’ 덜어낸 김주형 ‘외신도 집중 조명’

Translate
김주형이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시상식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김주형이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시상식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눈물을 닦고 있다. 연합뉴스

상금은 한 푼도 없었지만 김주형(24)의 선수 인생에서 가장 경제적 가치가 큰 우승일지 모른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PGA 투어 경력을 중단해야 하는 병역 부담을 덜어냈기 때문이다. 해외 매체들도 김주형의 우승과 함께 한국 병역 제도를 집중 조명했다.

김주형은 지난 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 동코스에서 열린 남자 골프 개인전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정상에 섰다. 디애슬레틱은 “김주형이 금메달로 최소 18개월에 이르는 선수 생활 공백을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골프채널은 “김주형이 현역 복무에 따른 18∼21개월 경기 공백과 그 기간 벌어들일 수 있는 수백만 달러 규모 수입 손실을 피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PGA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배상문은 군 복무로 약 2년간 투어를 떠난 뒤 복귀했지만 이전 위치를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김주형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8위에 그쳤다. 김주형은 이번 아시안게임 직전, 미국 시카고 인근 메디나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마치자마자 일본으로 이동했다. 충분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태평양을 건너와 아시안게임에 나서 금메달을 따낸 것이다. 김주형은 “개인적인 목표가 아니라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조국에 메달을 안길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국가대표 동료 김성현은 지난 4월 병역 문제로 국외 체류기간을 더 연장하지 못해 미국 활동을 중단하고 귀국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김성현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경쟁에서 멀어지면서 단체전 우승에 기대를 걸었지만 한국이 중국에 이어 2위에 자리해 병역 특례를 받을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잃었다.

외신들은 ‘병역 면제(military exemption)’라고 표현했지만 한국 제도상 정확하게는 현역 복무를 하지 않고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되는 병역 혜택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예술·체육요원으로 34개월 동안 자신의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총 544시간 공익복무를 이행해야 한다. 로이터는 “상금도 없고 세계 정상급 프로들이 항상 출전하는 대회도 아닌 아시안게임이 한국 남자 선수들에게는 병역 혜택 때문에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